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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분석/삼성그룹 분석

[삼성그룹 분석_1]대한민국 ONE TOP 기업 삼성전자에 대해서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시총 1위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2019년 매출 230조원, 영업이익 27.7조원을 기록한 기업입니다. 2020년 7월 31일 기준 350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갖고 있으며 외국인 소진율이 50%가 넘는 기업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투자처이지만 외국 투자자들에게는 더 중요한 투자처가 되겠습니다.(2020년 7월 31일 기준 외국인 소진율은 56%) 


그리고 대주주 지분을 살펴보면 삼성생명(8.5%), 삼성물산(5%), 이건희 회장(4.1%)을 비롯한 삼성가에서 21% 정도의 주식을 갖고 있으며 국민연금이 10% 정도의 주식을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몇 달간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천만주를 꾸준히 넘었으며 거래대금도 2조원을 넘기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가도 아직까지는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 주식으로 그 한계점이 어디일까에 대해서 논의되고 있는 상태죠.

 

 

사업영역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분야는 생활가전을 필두로 한 영상기기,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는 CE부문(Consumer Electronics), 스마트폰, 태블릿, 통신장비 등을 생산하는 IM부문(IT&Mobile Communications),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 설계 등을 하는 DS부문(Device Solution)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매출 52조 9,700억원 영업이익 8조 1,500억원 중 DS부문 매출이 18조 2,300억원 IM부문 매출이 20조 7,500억원으로 IM부문 매출이 DS부문 매출보다 더 많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DS부문 영업이익이 5조 4,300억원 IM부문 영업이익이 1조 9,500억원으로 DS부문 영업이익이 훨씬 더 높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관련 시장이 과거에 비해 많이 위축되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반도체의 경우에는 데이터 센터와 PC용 반도체 수요가 증가해 반도체 가격이 소폭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TV, 생활가전을 주요 매출로 하는 CE부문의 경우 매출 10조 1,700억원 영업이익 7,3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영업이익을 증가시켰는데 이는 고부가 상품의 매출 비중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같은 이유로 삼성전자는 평택공장 투자, 파운드리 사업부 신설 등으로 기업 내 반도체 관련 비중을 높이겠다는 목표이며 IM부문에서는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률 개선, CE부문에서는 고부가 상품에 대한 개발을 늘리겠다는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종합분석>

반도체 수요 증가 및 반도체 가격 상승,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승 및 스마트폰 관련 기술 혁신 선도, 고부가 가전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이 삼성전자에게는 주요 호재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반면 더 이상은 단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가 삼성전자에 주는 이익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생활가전에서도 신제품 출시가 오히려 제품의 다양화로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어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호재인 것만은 아닐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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