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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황 내다보기

현재까지 코로나 대유행과 주식의 상관관계 분석해보기

코로나19 동향

일단 2차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앞서 지금까지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살펴보면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에서 최초 발생한 후 우한을 중심으로 지역 전파가 빠르게 이뤄졌습니다. 1월부터 본격 중국 내 감염자가 집계되기 시작했고 국내에는 1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했으며 첫 환자 발생 후 약 한달후 신천지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가 4월 이후 진정세를 보였고 8월 이후 감염자수가 다시 급증했습니다.

 

출처 : 구글 뉴스

 

세계는 최초 바이러스 발생국인 중국을 중심으로 감염자 수가 증가하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인접국으로 전파된 후 유럽에서 대유행을 맞게 됩니다. 한차례 아시아와 유럽을 쓸고 간 코로나는 유럽의 대유행 이후 아메리카 대륙을 비롯한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고 아메리카 대륙(미국, 브라질, 멕스코)을 중심으로 코로나 피해가 걷잡을 수없이 퍼지게 됩니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존 한차례 코로나가 휩쓸었던 국가들 중에는 감염세를 진정시킨 국가도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국가도 있는 상황입니다. 7월 말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세계 일일 확진자는 이후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으나 세계 2위 인구를 가진 인도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다시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구글 뉴스

 

주식 동향

그렇다면 증시는 어땠을까요?

 

일단 코로나19 발생국인 중국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라서 주가 하락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코로나 확진자를 잘 억제하고 있으며 좋은 경제지표로 코로나 이전 주가를 훨씬 뛰어넘은 상황입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다음으로 미국의 경우에는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기 이전부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감염자 수 증가로 인한 주가 하락이 시작됐으며 본격적으로 미국 내 감염자가 폭증한 3월 20일경 주가가 최저점을 찍습니다. 미국은 꾸준한 주가 상승을 하고 있던 상황으로 주가가 30% 이상 빠지는 대혼란을 겪기도 했으나 현재에는 다우의 경우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주가를 회복했으며 나스닥의 경우 연일 신고점을 찍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출처 : 네이버 금융

 

유럽 증시는 국가별 차이가 약간씩은 있는데 대체로 유럽발 대유행이 터진 3월 초부터 주가가 꾸준히 빠지기 시작해 영국, 프랑스, 독일 모두 3월 16일 최저점을 찍습니다. 비교적 코로나19가 빨리 터졌던 이탈리아의 경우 3월 12일 최저점을 찍었으며 러시아의 경우에는 비교적 늦은 3월 19일 최저점을 찍습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출처 : 네이버 금융
출처 : 네이버 금융
출처 : www.borsaitaliana.it
출처 : 네이버 금융


이중 영국과 프랑스는 코로나 이전 주가를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독일은 거의 주가를 회복한 상태입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최근 대유행으로 일일 확진자 세계 1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30%에 근접할 정도로 심각한 인도의 경우에는 3월 24일 최저점을 찍었으며 현재는 러시아와 함께 어느정도 주가회복을 이룬 상황입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영국과 프랑스와 달리 러시아의 경우에는 코로나 직전 주가 상승세가 가팔라 이전 지수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작년 동기 주가에는 거의 도달한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와 상황이 비슷한 일본은 어떨까요?


일본의 경우 중국과 동일한 3월 19일 주가가 바닥을 친 후 꾸준히 회복하여 코로나 이전 지수를 맞춘 상황입니다. 러시아와 한국 등 국제 증시가 동반 하락했던 6월 15일을 제외하면 확진자 증가세를 보였던 3월 말과 7월 말 큰 폭의 주가 하락이 있었으며 현재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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