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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분석

[코스피 251270] 넷마블 종목 분석_국내 대표 게임회사? 이제는 투자 회사?

 

국내 대표 게임회사 3N 중 하나인 넷마블은 국내 상장된 게임업체 중에선 시가총액 2위 매출과 영업이익도 업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기업입니다.

넷마블은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2의나라를 비롯해 7개의대죄,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마구마구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갖고 있는 기업이지만 3N 라이벌 기업인 엔씨소프트와 넥슨에 비하면 자체 게임 콘텐츠가 부족한 것 같다는 얘기가 많은데요. 성공적인 모바일게임 시장 전환으로 준수한 실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대표작의 부재로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투자 기업으로서 평가는 좋은 편인데 투자자로서 남다른 면모를 뽐내고 있는 형제 사업가 방준혁, 방시혁 형제 중 방준혁 의장이 이끄는 넷마블은 최근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하이브의 투자 성공으로 기업가치가 많이 올라간 상황입니다.

 

주요 종속회사

넷마블앤파크(게임개발 및 공급)/넷마블몬스터(게임개발 및 공급)/넷마블네오(게임개발 및 공급)/넷마블넥서스(게임개발 및 공급)/넷마블엔투(게임개발 및 공급)/미디어랩(PC방 유통)

대표 게임

주주 현황

매출 구조

 

 

시장 분석

넷마블은 국내 대표 게임회사로 2020년 기준 국내 게임 시장 점유율 14% 정도를 기록하고 있으며(2020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 약 17조원) 넥슨, 엔씨소프트와 함께 국내 3대 게임회사로 불리고 있습니다.(넷마블은 해외시장에 상장돼 있는 넥슨을 제외하면 국내에서는 엔씨소프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큰 기업)

 

온라인게임(PC게임) 시장이 축소되고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장하면서 넷마블도 발 빠르게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관심을 돌렸는데 그 덕에 넷마블은 현재 거의 대부분의 매출을 모바일 시장에서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해외 진출도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는데요. 넷마블은 자회사인 넷마블엔투, 넷마블넥서스, 넷마블몬스터 등을 통해 자체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세븐나이츠, 마구마구2021, 모두의마블 등 유명 게임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으나 리니지, 검은사막, 배틀그라운드 등에 견줄만한 대표작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투자회사로서 넷마블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넷마블은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하이브 등 최근 가치가 급등한 종목들의 지분을 많이 갖고 있어 게임회사로서의 가치보다 투자회사로서의 가치가 더 높다는 얘기도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준혁, 방시혁 형제

넷마블은 제2의나라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게임 산업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업계 전망은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더불어 방준혁, 방시혁 형제의 사업 시너지가 생각보다 커 투자회사로서 넷마블의 가치도 꽤 높다고 평가됩니다. 다만 대표 게임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이며 게임 분야가 모바일게임에 한정돼 있어 성장의 한계가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국내 게임시장 분야별 규모 추이]

 

재무 구조

부채비율

제10기(2020년)

주요 지분 보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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